OK 목장의 결투가 아닌 구름위의 결투쯤이 되려나요?

구글은 이미 지난주 구글 문서도구에서 베타 딱지를 떼어내고 정식 버전으로 발표했지요. 사용자가 어디서든지 인터넷만 연결되면 문서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정식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식 서비스 발표와 함께 넷북용 OS를 직접 만들어 올해안에 선보이겠다고 했습니다.

MS는 오늘 오피스 2010 버전에서는 웹버전을 공개할 것이고, 개인 사용자에게는 윈도우 라이브를 통하여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야말로 클로우드 컴퓨팅 시대의 도래입니다. 사용자들은 이제 네트웍만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최소한 MS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미 윈도우 라이브를 이용하여 아웃룩의 일부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이고요.

이제 사용자들은 그동안 PC를 등에 업고 소프트웨어 성을 쌓아온 마이크로소프트인지 아니면, 검색 서비스로 시작하여 미래의 클라우드 컴퓨팅의 모습의 그림을 하나하나 그려가고 있는 구글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런 날도 올 수도 있겠습니다.

구글이 올해 말에 내놓을 구글 크롬 OS로 MS의 윈도우 라이브에 접속하여 라이브 파워포인트로 유투브 동영상을 편집하고, 라이브 원노트를 이용하여 구글 블로거에 글을 올리는......


  1. 이정일 2009/07/14 02:58 답글수정삭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서비스의 양자 택일 구조가 아니라 서로 견제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계속 개선하면서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차기 오피스2010, 인터넷으로 무상제공 = 구글에 대항 - MS

    Tracked from 또바기의 일본이야기 2009/07/14 16:10

    【실리콘밸리 13 일】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13일, 문서 작성이나 표계산등으로 구성된 통합 사무용 소프트웨어 「오피스」의 차기 제품에 대해서 인터넷을 경유해 무상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구글이나 IBM 등 경쟁 관계에 타사가 인터넷 제공형 소프트를 확충하고 있는 것에 대항해, 2007년 가을에 시작한 각종 소프트의 무상 서비스 “윈도우·라이브”에 오피스를 집어넣어, 이용자를 불러들이려는 전략이다. 차기판 「오피스 2010」은 내년 전반에 공급 개시..

  3. semix2 2009/07/16 20:23 답글수정삭제

    마지막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그런 날이 꼭 올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 때 가서는 표준 전쟁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웹 2.0 붐이 한참 혈기왕성할 때 '웹이 곧 플랫폼이다'라며 시끌시끌했었는데 이제야 조금씩 그런 기분이 듭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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