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에 관한 논란이 파장이 크다.

 

오늘 아침 한겨레 신문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도 별다른 생각이 없이 "변절"이라는 단어를 머리속에 떠올렸다.

 

아침에 사무실에 나와 하니TV를 보고는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아마도 이게 활자로 접하는 것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 것이다.

 

황석영은 인터뷰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정부와 같이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하여 일을 해보고, 그때까지 변화가 없으면 다시 결정해야겠다고 했다. 다른 논란을 다 접어두고, 이번 결정이 옳은 결정인지 아닌지는 향후 일년여 시간동안 그의 행보와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 노력에 달렸다.

 

하니TV의 http://www.hanitv.com/ 황석영 인터뷰 동영상을 보면 활자로 접하는 것과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황석영이 워낙 달변인지라 이게 또, 신문을 읽는 것보다 더 많은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을 수 있다.

 

  1. 황빠들에게...황씨 차관급 유라시아 특임대사 내정!! 좋냐??

    Tracked from Green Monkey Blog** 2009/05/16 10:34

    황씨 감싸는 병진들에게...황씨 차관급 유라시아 특임대사 내정!! 파블로브의 개 씨부리는 샌님보다 쥣똥이 낫다?!! * 경향신문 / '변절 논란' 황석영, 유라시아 특임대사 내정 * 프레시안 / "이문열 제치고 황석영?...배은망덕 MB" 진보진영은 물론 보수진영 내부에서도 쥐틀러의 중앙아시아 순방에 동행한 소설가 황석영의 'MB 측면지원 선언'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다. 쥣똥은 이번 논란이 예고된 것이라지만, 논란을 촉발시키고 사실을 알리..

  2. 황석영은 변절한 것일까?

    Tracked from 메모장 2009/05/18 23:40

    엊그제 광주에 갔다 왔습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모임에서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라는 책을 읽고 그 발자취를 따라 가보자는 취지에서 순례를 간것이지요. 전남대를 시작으로,광주역, 구 살래시오고등학교, 구 공용터미널, 카톨릭회관, 구도청, 전남대병원, 조선대를 도보로 이동하며 각자 맡은 부분을 발제를 하였죠. 이동하는 도중에는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의 책 저자인 황석영씨의 최근 발언에 대해 이야기 했었습니다. 1명을 제외한 사..

  3. 황석영의 블로그 해명글을 읽고 지나칠 수 없어

    Tracked from 꽐라가라사대 2009/05/19 23:45

    광주민주화운동 29주년인 어제, 황석영이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해명글(?)을 올렸다.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어찌나 다들 말들은 그리 잘하시는지...) 그러나 읽어내려가는 내내 헛헛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저 노쇠한 노새의 터벅거리는 발소리 마냥 처량할 따름이다. 이 포스트는 황석영의 글을 반박하고자 하는 것도 옹호하자는 것도 아니다. 필자는 그럴 재주도 없거니와 지난 주 황석영과 관련된 포스트에서 밝혔듯이 그럴 애착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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